인터넷을 달군 소식 살펴봅니다. 내맘대로 TOP3! 오늘은 훈훈한 소식만 골라봤어요. <br /> <br />슈퍼스타 TOP33! <br /> <br />먼저 3위는요, 아르헨티나의 축구스타, 리오넬 메시입니다. <br /> <br />아르헨티나 고향 마을에 갑작스러운 한파에 경제 위기까지 겹치면서 고생하는 노숙자들이 많다는데요, 메시가 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숙자들이 메시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가면 보름동안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무료 식사가 제공되고, 방한용 의류까지도 나눠준다고 하네요. <br /> <br />선행도 슈퍼스타답죠? 칭찬받을 다음 슈퍼스타는 우리 육군 장병들입니다. <br /> <br />전복사고가 난 화물차에서 민간인의 생명을 구한 듬직하고 자랑스러운 얼굴들 보시죠! 육군 25사단 파평산대대 소속 조형진 하사, 황민열 병장, 조용원 일병입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지난 5일 아침, 업무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길에 전복사고를 당한 1톤 트럭을 발견했습니다. <br /> <br />위기 상황을 직감하고 주저 없이 사고 현장으로 달려갔고요, <br /> <br />다른 시민들과 함께 운전자를 차량 밖으로 구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의무병인 조용원 일병은 왼쪽 팔을 크게 다친 운전자에게 응급조치를 한 뒤,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고 하네요. <br /> <br />119 구급대는 자칫하면 2차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, 장병들의 신속한 대처로 운전자도 더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분대장인 조형진 하사는 무엇보다 신속하게 생명을 구하자는 생각이었다, 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슈퍼스타 1위는요, "3명이 파도에 휩쓸렸다"라는 외침을 듣자마자, 주저 없이 바다로 뛰어든 경찰입니다. <br /> <br />포항북부경찰서 임창균 경위인데요, <br /> <br />사람들이 몰린 백사장 주변을 순찰하던 임 경위는 "사람이 바다에 빠졌다!"라는 외침을 듣자마자 그 자리에서 바다를 향해 뛰어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너울성 파도에 떠밀려 순식간에 먼바다로 떠밀려 간 건데요, 남성 1명은 자력으로 탈출했고, 임 경위는 남성 1명 여성 1명, 이렇게 2명을 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! 당시 상황이 어땠는지 직접 들어보는 것이 좋겠죠? 임 경위님께 전화인터뷰를 요청드렸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[임창균 / 포항북부경찰서 경위] <br />안녕하세요? <br /> <br /> <br />무엇보다 소중한 생명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. 제가 앞서 간략하게 설명을 했는데 목격자들에 따르면 당시 여성이 물 속으로 가라앉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. <br />어떻게 구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71020135881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